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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새해맞이 축제카테고리 없음 2024. 12. 29. 21:24
다가오는 12월 31일 밤, 서울 보신각 일대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뜨거워질 예정입니다. 이번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타종 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순간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행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 행사 일정 및 장소
- 일시: 2024년 12월 31일 밤 11시 ~ 2025년 1월 1일 새벽 1시
- 장소: 서울 보신각 일대
하이라이트
1. 대규모 픽스몹 퍼포먼스
- 약 1만 5천 명의 시민들이 착용한 LED 팔찌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물결.
- LED 팔찌는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배부되며, 무선 제어 기술로 동시에 빛을 발산합니다.
2. ‘자정의 태양’ 퍼포먼스
- 지름 30m의 거대한 빛 구조물이 보신각 뒤편에서 떠오르며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장식합니다.
3. 사운드 스케이프 & 미디어 아트
- 타종 소리의 여운을 담은 미디어 아트와 함께 시각적, 청각적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시민 영웅 및 대표 인사
주요 인물
- 고두심 – 배우 / 서울시 문화 분야 명예시장
- 곽경희 – 봉사상 최우수상 수상자
- 김기탁 – 성평등상 대상 수상자 (저출생 극복 활동)
- 김석훈 – 배우 / 환경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 운영자
- 김성근 – 전 야구감독 / JTBC 예능 ‘최강야구’ 출연 중
- 김춘심 – 봉사상 대상 수상자
- 김한솔 –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
- 박준현 – 교량 위에서 운전자를 45분간 맨손으로 잡아 구한 의인
- 신경순 – 39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쌀 나누기 봉사
- 이승기 – 45년간 700회 헌혈로 생명을 살린 헌혈천사
- 해치 – 서울시 대표 상징물 캐릭터
고정 타종인사
- 서울시장
- 서울시의회 의장
- 서울시 교육감
- 종로구청장
이들은 2024년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종소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
-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의 만남:
악단광칠, 잠비나이, 이날치 등 한국 전통 음악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합니다. - K-POP 축하공연:
타종 후에는 K-POP 유명 밴드의 새해 축하공연이 이어집니다.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요!
안전 및 교통 대책
서울시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 의료부스 및 한파 쉼터:
보신각 주변에 의료부스 4곳, 한파 쉼터 4곳을 운영합니다. - 대중교통 연장 운행:
- 지하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1~9호선 포함).
- 버스: 주요 노선 막차도 새벽 2시까지 연장.
- 교통 통제:
종로 일대 일부 구간이 통제되며, 종각역은 행사 시간 동안 무정차 통과합니다.
📺 온라인 생중계
현장을 찾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서울시 유튜브 채널과 라이브 서울에서 타종행사를 생중계합니다. 집에서도 벅찬 감동을 함께 느껴보세요!
2024년의 마지막 밤, 보신각에서 특별한 새해맞이를 계획해 보세요. 아름다운 타종 소리와 빛의 퍼포먼스가 여러분의 새해를 더욱 밝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의 및 정보 확인
- 문의: 다산콜센터 ☎ 02-120
- 행사 정보: 스토리 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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